어제밤 썬코뉴어 이유아이를 데려왔습니다.
버드파파님이 밤 늦게 직접 데려오셔서 한편으로는 밤 늦게 춥진 않을까!?했는데
잘 왔구요. 사람한테서 떨어지지를 않네요. 이름도 지었어요 단풍이라고요. 기털색이 넘 얘뻐서ㅎ
밤에 잘때 추울까봐 이불로 꽁꽁싸매 놓고 뜨거운물 냄비에 담아서 넣어놓고... ㅎㅎ
그래도 넘넘 이쁜 걸 어쩌겠어요^-^
응아두 시원하게 철푸덕 잘 눟고..ㅋㅋ 근데 오늘 아침 이유식을 먹구나서 조금씩 뱉는거에요.
그래서 당장 문자를 드렸죠..(제가 이유조는 첨이라서) 이유식을 거부하는거라네요 ㅎㅎ
아니나 다를까. 집안에 넣어 놓자마자 밥통위에 떡하니 올라가더니 밥을 조금씩 먹는거에요~!
알곡하고 펠렛이(왕관이꺼여서요) 섞여있었는데도 부스럭부스럭 잘도 먹더라구요.
그 옆에서 왕관이두 함께!! 그래서 한컷 찍었답니다! 근데 왕관이는 너무 움직여서 단독샷을 못찍었네요..ㅠㅠ
ㅋㅋ
댓글목록
작성자 마마님
작성일 2011-01-2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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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늦게 아이를 데려다 줘서 아이도 스트레스고~ ㅡㅜ
어머니와 따님도 이유식 타는법 배우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~~^^ 잘크고있는 성장과정 자주 소식들려주세요 ~ 그때 이름도 벌써 지으셨었는데 이름이 뭐였더라 아이고 머리통..~~^^;;
작성자 서지희
작성일 2011-01-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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깃털색이 단풍드는 것 가타서..ㅎㅎ
곧 사진 올릴게요~!
지금은 놀아달라고 난리에요~!ㅠㅎ